펼쳐진 일기장

2018년 3월 3일 오후 03:17

하얀 종이 2018. 3. 3. 15:35

어릴 적부터 제가 다니던 병원 앞에 얼마전에 '이디야 커피' 체인점이 들어섰습니다. ^^


황량하기만 했던 오래전 병원 앞... 언젠가부터 편의점, 카페, 식당이 들어서더니 이젠 이디야까지...^^*


원래 커피를 사는 카페 말고, 오늘은 여기로 가보았어요. ^^*


 


아빠한테 사진을, 가게만 나오게 찍어달라고 했는데..


나도 같이 나왔음...^^;;;


내가 원한 건 이 사진이 아닌데...


아무튼... 이쁜 가게 생겼다고 좋아하며 그 앞에서 사진 찍어달라고 하는 


촌스러운 취향의 나의 기념사진...ㅋㅋㅋ;

 


테이크아웃으로.. 아메리카노 한잔...^^


맛과 향기는... 타 체인점 아메리카노보다 좀더 가벼운 느낌이지만 별반 다른 점은 없었어요..^^*


컵 디자인이 무엇보다 참 귀엽네요. ^^


브랜드라서 그런가, 원래 마시던 카페보다 약간 더 비쌌어요. ^^;



Winter Dream...


그래... 겨울도 이젠 지나가버린 꿈이다...^^//


봄이 종종걸음으로 다가오는 주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