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8년 3월 5일 오후 03:43
하얀 종이
2018. 3. 5. 15:54
작년 부산락페 네미시스 사인회 갔을 때,
보컬 노승호 님이 사인해주시면서 이름을 묻다 제 이름 '혜정'의 '혜'가
'ㅕㅣ'냐고 물으셨는데..
어젯밤 꿈속에서 그 상황이 똑같이 재현됐어요. ^^
"혜정이에요. '혜'자는 여, 이."
새벽에 제 방 앞을 지나시던 엄마가 제 잠꼬대를 들으셨나봐요...ㅋㅋㅋㅋ;
"밤에 네가 자면서 '여이~여이~'라고 하더라."
여이...ㅋㅋㅋㅋㅋㅋㅋ;;
소소하고 웃기는 에피소드 덕분에 기분좋은 월요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