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단편소설 시놉시스 쓰기

하얀 종이 2018. 8. 25. 17:02





소설 시놉시스를 작성하는데 첫 번째로 하는 작업은,


이 작품에서 작가 자신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를 구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재를 정합니다.

 

 

소재는 음식, , 음악, 그림 같은 주인공의 직업과 연관한 소재를 찾을 수 있어요.

 

자살, 정치비리, 범죄 등 사회의 문제가 되는 현상들을 소재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재를 정하고 나면 그 소재에서 벌어질 수 있는 시퀀스 정도의 간단한 이야기를 구상합니다.

 

아주 단순한 형태죠.

그리고 그 시퀀스 여러 개를 만들고 그 안에서 주제까지 끄집어냅니다.

 

이렇게 자신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시퀀스 여러 개 중

 자신이 정작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그것이 아주 분명하고 명확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완성이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자신이 쓰려는 소설의 규모를 결정합니다.

 

단편이라면 10페이지에서 20페이지 사이의 규격을 정하고

시퀀스의 장면들을 디테일하게 다시 재조명하고 분석해서 완성하시면 됩니다.

 

 

 

 

 

시놉시스의 기본 형태는

 

제목

 

주제

 

기획의도

 

등장인물

 

줄거리

 

이렇게 입니다.


발단과 전개 절정 결말까지 줄거리로 마무리를 짓고 이야기를 써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