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8년 9월 11일 오후 04:28

하얀 종이 2018. 9. 11. 16:42

다 완성한 것 같았지만,

다시 둘러보니 군데군데 미세한 구멍이 보이는 소설작품.


그 틈을 채우는 작업을 했습니다.



소설을 쓰면 쓸수록 욕심이 생깁니다.

더 잘 쓰고 싶은 마음.

더 멋지게 완성하고 싶은 욕심.

이 욕심이, 나쁜 것만은 아니겠죠?


무선키보드 건전지가 다 닳은 모양인지, 빨간 불빛이 깜박거리네요.

열심히 쓰는, 정직한 열정을 가진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