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8년 9월 27일 오후 04:01

하얀 종이 2018. 9. 27. 16:12

기나긴 추석연휴가 마침내 끝났습니다. ^^

집이 곧 작업공간인 저는 연휴나 주말 그런 개념이 옅어진지 오래라...

연휴가 그렇게 지나갔네요. ^^




24일 밤에 집앞 공원에서 달 보겠다고 나갔다가 추워서...

사진만 찍고 바로 들어왔어요. 너무 추웠던 밤...ㅠㅠ;;


건강하게 해달라고..

책도 얼른 내고, 좋아하는 것도 많이 보고 즐기도록 노력하자고..

달님에게 빌었습니다. ^^

달무리가 져서 비록 달빛이 흐리지만...^^*


달 본 그날 밤...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어딘가에서 강아지 짖는 소리가 들려서 순간 울 강아지 생각에 뭉클...ㅜㅠ;




앞으로...


행복한 일이 많은 가을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