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8년 11월 21일 오후 04:32
하얀 종이
2018. 11. 21. 16:45
어젯밤 꿈에..
얼마전에 하늘나라로 떠난 울 강아지가 나왔어요.
산책 시키려고 길을 나서다, 깜박하고 개줄을 집에 두고 와서 잠깐 집에 다녀오는데..
개줄 들고와서 보니, 우리 조카가 강아지를 꼭 안고 있었어요. //////ㅠㅠ///////
뭉클.../////ㅠㅠ//////
살아있을 때, 더 많이 사랑해줄 걸...
꿈에서 깨고 나서도 먹먹했던 기분...ㅡㅜ;
지금 곁에 있는 것들을 더욱더 소중히 여기는 내가 돼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