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8년 11월 24일 오후 04:49

하얀 종이 2018. 11. 24. 16:57



어젯밤 꿈을 꿨습니다.

꿈에 록밴드 네미시스 드러머 정의석님이 나오셨어요. ^^


정신병원 존립 여부에 대한 찬반토론.

찬성 입장은 나, 반대 입장은 의석오빠.

검은 슈트의 의석오빠, 은색 원피스를 입은 나..

큰 원형 테이블 위에 뽑아온 자료들을 수북히 쌓아놓고 논쟁을 벌이다...

늦은 밤까지 이어진 긴 논쟁... 결국은 내가 졌어요..ㅠㅠㅠㅠ

당당한 의석오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 기가 눌려..

토론이 끝났는데도 못 일어난 나..ㅠㅠㅠ

의석오빠는 그런 나를 혼자 놔두고 문 열고 나가버렸네요..ㅠㅠㅠㅠ


소설을 쓰려면 그 분야에 대해 자료를 찾아 공부를 많이 하라는 오빠의 메시지가 담긴 꿈으로

내맘대로 해몽을 했습니다. ^^*


오늘, 춥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