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8년 11월 26일 오후 04:51

하얀 종이 2018. 11. 26. 17:03


어제.. 보수동 책방골목에 다녀왔어요. ^^

바삭한 종이 위를 사각사각 거니는 기분...^^




초등학교 때 워낙 잘 흘리고 다니던 덤벙이였던 저는


어느 날, 막 흘리고 다니다 교과서까지 잃어버리고...ㅠ


질질 울면서 이곳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헌 교과서를 구했던 기억이


어제 여기서 문득, 떠올랐습니다. ^^




사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았지만... 두 권만...^^* 


이쁜 책도 득템^^

한주 행복하게 보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