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과거, 일본은 전쟁이 잦은 나라였죠.
일본이 전쟁을 일으켜서 무리하게 진행을 하다 보니 오랜 시간 일본군들을 위한 일들을 계획하게 되는데..
위안부가 바로 그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처럼 강제점령기 지배하의 백성들이나 전쟁으로 영토를 장악한 나라의 백성들, 그리고 네덜란드인들도 있었고, 그외 수많은 나라들의 여성들이 일본군들의 노리개로 강제 징집을 당하거나 해서 치욕같은 삶을 살았다는 증언들이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하지만 일본인들이 늘 그렇듯이 그런 일조차 없었다고 발뺌들을 하고 있는 형편이고, 더욱 기가 막힌 사실은 이런 모든 것에 대한 합의를 일방적으로 다해주고 돈을 받아먹은 지난 정권의 위정자들입니다.
즉 일본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 수 없는 그런 행동들을 저지르고 일본과 약속을 하는 등, 정부가 자기나라 국민들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 경제발전이라는 미명아래 덮어두기로 한 것입니다.
늘 이런 식으로 일을 한 위정자들이 아직도 그 줄기를 이루고 있는 나라가 바로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들이나 친일파 후손들이 그때의 벌어들인 재산으로 자식들을 유학이니 일류대니 진학을 시켜서 오늘날 역시 계속 사회지도층으로 있습니다.
'위안부'라는 표현 자체도 잘못 알려진 표현입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위안'이란 말입니까.
'일본군 성노예' 혹은 '일본에 의한 군대 성노예'로 쓰셔야 하구요.
'위안부'라는 표현 자체가 성피해를 강조한 것이 아닌 가해자의 '위안'이 강조된 단어라..
성폭력을 합리화하고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일본군 ‘위안부’란 1931년 일본의 만주침략 이래 일본 육·해군이 창설·관리한 군위안소에 상당 기간 구속된 채 군인·군속 상대의 성노예가 될 것을 강요당했던 여성을 일컫는 말입니다.(한국에서는 오랫동안 ‘위안부’를 정신대라고 불러왔으나 원칙적으로 여자근로정신대와 일본군위안부제도는 다릅니다.)
UN을 포함, 공식적인 국제 활동의 장에서는 '일본에 의한 군대 성노예'(military sexual slavery by Japan) 또는 ‘일본군 성노예(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라는 용어가 주로 사용됩니다.
위안부라는 용어가 성폭력을 당하는 피해자의 입장이 아니라 ‘위안’을 받는 가해자의 입장에서 성폭력을 합리화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 용어의 대체가 필요합니다.
‘나눔의 집’ 홈페이지에서 퍼온 글입니다.
<나눔의 집>은 태평양전쟁 말기, 일제에 의해 성적 희생을 강요당했던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삶의 터전입니다. 1992년 6월에 결성된 <나눔의 집> 건립추진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자는 취지로 불교계 및 사회 각계에 모금운동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1992년 10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처음으로 <나눔의 집> 개소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은 매주 한글수업과 함께 그림수업을 통해 익히신 그림으로 수차례에 걸쳐 국내외에서 그림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과거 일제의 일본군 위안부 만행에 대한 진상을 역사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일본대사관 앞에서의 수요시위를 통하여 일제의 일본군 위안부 만행을 폭로하고 일본이 과거사에 대하여 진정으로 참회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나눔의 집>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통하여 길이 후손에게 정신대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그 무엇보다 얼른 해결되어야 할 문제인데요.
신속하게 제대로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