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바꾸는 착한 특허 이야기
김연희 작가님의 어린이 참고서적 '세계를 바꾸는 착한 특허 이야기'입니다.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책이에요.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시리즈의 한권이죠.
초3~초6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소아마비 백신, 피뢰침, 인터넷, 엑스선, 안전벨트, 항생제 등
놀라운 발명을 했지만 다양한 인류의 이익을 위해 ,
일명 '착한 특허'를 낸 발명가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입니다.
각각의 이야기마다 그 발명가의 나라를 표기해두었고,
그것을 발명한 일화와 '좀 더 알아볼까요?'라는 코너를 통해
특허받지 않은 기술에 대한 보충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기술은 사용하는 사람들에 따라 좋은 기술도 되고, 나쁜 기술도 될 수 있어.
좋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더 중요해. 역시 특허를 받는 건 옳지 않아!'
[p.59]
"상반신과 허리를 가로지르는 벨트로 가슴과 엉덩이를 고정시키면
몸이 앞으로 쏠리거나 차 밖으로 튕겨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지요. 또, 한 손으로 착용하기도 쉽습니다."
[p.89]
"제가 특허를 포기하면 산골 마을까지 전기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다른 것을 개발해서 또 특허를 받으면 됩니다.
멋지지 않나요? 어두운 밤에 빛이 하늘이 아니라 땅 위에서 반짝인다는 것이!
저는 그런 빛을 세상에 주고 싶습니다."
[p.147]
"이걸 공개하면 세상에 많은 예술가들이 나올 거야. 꼭 실용적이지 않더라도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직접 만들어 볼 거라고. 멋지지 않아?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평범한 사람이 인공위성을 만들어 내는 시대가 올지도 몰라!"
[p.183]
세상이 변해가는 속도와 함께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죠.
예전에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스마트폰, 무인자동차, 웨어러블 로봇 등
많은 첨단기술이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고
지금도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하는 중입니다.
그런 새로운 차원의 기술을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이 세상도 기술 발전과 함께
진정으로 풍요로운 사회가 될 것입니다.
초등학생들이 수업의 참고자료로 이용하면 좋은 책
'세계를 바꾸는 착한 특허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