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20년 10월 23일 오후 03:50

하얀 종이 2020. 10. 23. 16:03

 

오늘은 내 생일이에요.

 

요즘 슬픈 일이 많아 우울해서 미역국, 케이크 모두

 

준비하지 마라 했는데...

 

축하 메시지와 선물들을 받았어요.

 

 

오늘 맞추려 했던 안경을 맞추고,

 

쿠폰으로 스타벅스 라테를 마시고, 치킨을 먹었습니다.

 

 

책을 한권 사려고 했는데 종류가 많지 않아

 

그건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하기로...

 

 

더할 나위 없이 충분한 생일.

 

앞으로 더 용감하고 멋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