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21년 1월 30일 오후 02:45
하얀 종이
2021. 1. 30. 14:56
어젯밤, 꿈을 꿨어요.
가수 정재형 님이 카레를 끓여주시는 꿈을...ㅋㅋㅋㅋㅋ
그분이 해주신 카레덮밥을 먹고 일어서는데,
정재형 님이 남은 카레를 내게 가져가라고 보온병에 담아주시며
아침은 뭐 먹느냐고, 평소에 밥 잘 챙겨먹으라고 잔소리를 하셨어요.
애정 섞인 잔소리, 고맙습니다. ^^*
그런데..
말씀대로 카레를 커피처럼 틈틈이 마시는 건 못 할 거 같아요. ㅋㅋㅋ
아침부터 저에게 큰 즐거움을 주신 가수 정재형 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