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21년 5월 28일 오후 04:43
하얀 종이
2021. 5. 28. 16:51
이번주는 뭔가 답답함이 크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모두가 비슷한 감정을 갖고 있을 테지만요.
오늘은 인스타그램에서 아침부터 날카로운 댓글이 달렸고,
우울한 메일을 받았어요.
'한두 번도 아닌데, 뭘...' 하고 넘기려고 하지만 속상한 건 어쩌지 못합니다.
비가 오네요.
얼른 하늘이 맑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