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4년 12월 29일 오후 03:45

하얀 종이 2014. 12. 29. 16:02

절반밖에 없는, 2014년 12월 마지막 주의 시작입니다.

이번주 수요일이면 마감...


이제 이틀 후면 올해도 끝난다고 하니...

씁쓸하기도 하고 차라리 후련하기도 한 이 기분.. 참 묘하네요. ^^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버렸을까요. ^^;


올해는 국가적으로도 큰일이 많이 일어났지만,

제게도 참 큼지막한 사건(?!)들이 많았던 해였어요. ^^

제가 동서문학상을 받게 될 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적처럼 내게 다가왔다 이제 떠날 채비를 서두르는 2014년 한해.

덕분에 참... 좋았다고,

나의 소중한 시간을 더 반짝반짝 빛나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