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5년 2월 2일 오후 03:51
하얀 종이
2015. 2. 2. 16:04
주말... 퓰리처상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11시 반부터 1시 넘어서까지...
나답지 않게 배고픔도 잊고 본 사진작품...^^;;
인생은 아름답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해준 작품들...
내가 너무 나만 생각하고 무지하게 살았구나.. 반성도 하고 감동도 받은 시간이었습니다.
정신없이 멍~ 해져서 나온 출구...
사진집은 사지 말고 구경만 하자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까먹고...ㅋㅋ;;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