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5년 3월 6일 오후 04:19
하얀 종이
2015. 3. 6. 16:32
글쓰기 중독을 '하이퍼그라피아'라고 한다죠.
글쓰고 싶어 미칠 것만 같은, 천재작가들이 걸린다는 병..
저도 밤에 머릿속으로 생각이 우수수 쏟아져서 잠 못 이룰 때가 종종 있지만..
아침이 되면 절반은 까먹어버리고... 기억나는 것만이라도 후에 글로 옮겨보면..
결국은 쓰잘데기없는 이야기가 되고 맙니다. ㅋㅋㅋㅋㅋ;
그건 곧 제가 천재가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이기도 할 테죠. ^^;
열심히 쓰고 또 쓰는 '노력파' 소설가가 되겠습니다.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