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5년 5월 11일 오후 04:14

하얀 종이 2015. 5. 11. 16:29

 

 

 

 "10만원이라도 좋으니 편지 좀......"

무슨 기사인가 하고 궁금해 읽어보니.. 음.. 그렇네요. ^^;

손편지 한장 쓰기 힘들어 대필자를 찾는 세상.,

마음이 문젠 건지.. 문장력이 문젠지... 헷갈립니다. ^^;


편지글이 힘들다는 말은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대필료가 10만원이라니... 종이에 진심을 담는 것이 그렇게 비싼가요...^^;;


'PS. 답장 꼭 써주기!!'

어릴 적, 친구들과 편지 주고받으면서 마지막에 항상 쓰던 문구가 문득, 떠오르는 월요일입니다.


모두 힘내세요.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