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5년 7월 24일 오후 04:34
하얀 종이
2015. 7. 24. 16:42
모르는 이와 전화로 이야기를 하다 보면 문득,
전화기 너머 그 사람의 표정이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내가 혹시 실수를 저지른 건 아닌지...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도 한밤중에 그게 괜히 떠올라 잠을 설치는 건 아닌지...
고쳐보려 했으나 차마 고치지도, 버리지도 못했던 왕소심이.../////^^/////
어쩔 수 없죠... 미우나 고우나 내 성격...;;
소심아.. 같이 손잡고 가자...ㅋㅋㅋㅋㅋ;;
태풍 소식이 다시 들립니다.
안전한 주말 맞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