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5년 8월 26일 오후 02:58

하얀 종이 2015. 8. 26. 15:12

 

 

 

 

어제...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매복사랑니를.. 너무 오래 놔뒀네요...ㅠ.ㅠ

 

사진 속에서 정말 팔자좋게 누워있는 매복사랑니..

 

내 속도 모르고.. 완전 밉상...ㅡ.,ㅡ;

다음주 다시 예약을 해서 뽑아버리기로...

치과는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왜 이렇게 무서운 걸까요...

그 냄새, 그 소리, 그 느낌... 도무지 시간이 흘러도 적응이 안되는 건 한결같아요.


늘 다니던 동네치과 말고 구강외과가 있는 큰 병원에 가서 처리해야 하는 매복사랑니...ㅠ

쌤이, 안아프게 잘 뽑아주신다니... 믿어야죠...^^;;

그래도.. 무섭습니다...

차라리 다음주가 얼른 와버렸으면...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