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5년 10월 23일 오후 02:18
하얀 종이
2015. 10. 23. 14:33
저... 오늘, 생일이에요...^^
원래 아침잠이 없어서... 오늘도 새파란 시간에 일어나 폰을 켰습니다.
카스에 뜬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생일카드~
어느 생일보다 고마운 댓글들...
특별한 생일이라며 엄마, 아빠는 떡을 돌리시네요...^^;
민망하고.. 손발이 오글거리는 기분...^^;;;
하지만 이것도 다 살아있으니까 느끼는 거겠죠. ^^
큰 사고를 당하고 나니 이전의 저와 지금의 제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하마터면 구경도 못할 뻔했던 세상과 다시 만난 기분...^^*
모두모두 착하고 건강하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