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5년 11월 30일 오전 10:19
하얀 종이
2015. 11. 30. 10:31
벌써 11월의 마지막...
달력이 휑합니다.
초에는 분명히 열심히 달려보자 했건만..
이 불안함, 초조함, 공허함 모두 살아숨쉬기에 누리는 특권이라.. 생각하고 싶어요.
불안하고, 초조하고, 공허한 건 살아가는 모두가 마찬가지일 테니.
연락을 기다리는 중인데...
언제 올까요.
늦게라도 왔으면 좋겠습니다.
11월 마무리 잘 하시고,
마지막 한달 12월 열심히 달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