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6년 3월 4일 오후 03:49
하얀 종이
2016. 3. 4. 16:00
새벽까지 밍기적 밍기적.. 뒤척 뒤척... 거리다 겨우 든 잠.
요즘은 신경 세우는 일이 많아 그런지 잘 꾸지 않는 꿈을 자주 꿉니다.
원래 4시간 정도만 얕게 자고 일어나는 게 내 평소 수면습관인데 말이죠. ^^*
어젯밤.. 저의 꿈에는.....
조승연 작가님이 출연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내 꿈 속, 작가 모임에서.. 딱 저 표정으로... 내게 퀄리티 높은 잔소리를 해주신...^^;;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
평소 조승연 작가님 이야기하시는 스타일 너무 야무져보여서 좋아하는데...ㅋㅋ
꿈속에서는 날 좀 무시했음.. 작별인사도 안 받아주고..-_-;;
뭐.. 유명인 꿈은 좋은 꿈이니까... 좋게 생각해야죠. ^^
비 오는 나른한 금요일..
꿈 속에서 본 조승연 작가님의 표정을 다시 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ㅋㅋㅋㅋㅋ
모두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