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6년 4월 21일 오후 04:21

하얀 종이 2016. 4. 21. 16:36




저번에 봄맞이 대청소를 하면서 CD진열장에서 나온, 오래전에 받은 이승열님 사인CD.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사랑하니까 행복한 삶을 위해 기도할게요'

글귀만으로도 사랑이 충만하신 분이란 걸 알 것 같아요. ^^

이래서 아재의 매력에 빠지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병원을 가는 길도, 오는 길도 비가 왔습니다.

안경에 비 맞아서 온통 물에 젖은 것처럼 보이는 건 싫지만, 건물 안에서 창문 너머 비오는 풍경을 보는 건 좋아요. ^^*

소설 원고도 보내고, 우여곡절 JPT도 치르고...

한결 가벼워진 기분입니다. 하하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