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6년 8월 20일 오후 04:10

하얀 종이 2016. 8. 20. 16:24



며칠 전, 병원에 밀리터리 티셔츠를 입고 갔는데,

제 바로 앞에 서 있던 아저씨가 저랑 같은 밀리터리 티셔츠를...ㅋㅋㅋ;

본의아니게 모르는 아저씨와 커플룩을 입고 치료를 받았네요..ㅋㅋㅋㅋ;;


남자들은 여자가 밀리터리룩 입는거 싫어한다던데..

저는 밀리터리룩 좋아합니다. ^^


입추가 지나고 나니.. 기분 탓인지 약간 시원해진 것 같아요.

전기세는 여전히 걱정이지만..


다음주는 드디어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록페스티벌~^^

과연 무사히 즐길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기대도 그만큼 큽니다.

무사히, 건강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