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6년 9월 28일 오후 04:36
하얀 종이
2016. 9. 28. 16:48
며칠 전 꾼... 투명인간이 된 꿈...ㅋㅋㅋㅋㅋ;;
투명인간이 되면 콘서트도 공짜로 보고, 보고픈 사람도 몰래 보고, 좋은 게 있을 줄 알았는데...
별로더라구요.
날 알아보는 사람이 없으니...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너무 외로움...ㅡㅜ;;;
경주에 또 지진이 왔다고 하네요.
부산은 지금 비가 너무 많이 쏟아지는데...
낼은 병원을 가는데... 병원 오고가는 그때만큼은 적게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치료실의 큼지막한 창으로 비오는 풍경을 보는 건 좋지만, 비를 맞는 건 싫으니까...^^;
완전 이기적인...ㅋㅋㅋㅋㅋ;;
9월도 이제 막바지네요.
9월, 차분하게 정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