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6년 11월 11일 오후 03:09
하얀 종이
2016. 11. 11. 15:23
오늘은 빼빼로 데이입니다.
부산의 여학생들이 11월 11일이 빼빼로랑 비슷해서 빼빼로처럼 날씬해지라고
친구들과 빼빼로를 나눠먹은 게 빼빼로 데이의 유래라던데..
과자 회사에선 이 사람들 찾아서 평생이용권이라도 줘야 할 듯...ㅋㅋㅋ
저는 어제, 병원에서 받았는데 그 자리에서 사람들이랑 다 나눠먹었어요. ㅋㅋㅋ
어젯밤에 '쇼핑왕 루이'를 마지막 회까지 보느라 12시 넘어서 잤는데,
좋은 꿈도 꾸고 개운하게 금요일 아침을 맞이했어요. ^^
별로 바쁜 일도 없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분주한 날입니다.
내일이면 주말이라 그런가봐요. ^^
즐거운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