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6년 11월 18일 오전 09:36
하얀 종이
2016. 11. 18. 09:54
어제, 병원에 가서 재활치료 받으면서 요즘 왼팔이 좀 아프다고 하니까
왼팔에 좀 무리가 간 것 같다고... 글 쓰면서 조심하라고 하시네요.
병원에서 친척도 만나고..
우리, 다른 데서는 봐도 병원에선 만나지 맙시다~^^;;
오빠랑 올케언니, 진료 마치고 택시 타고 간다는 걸 붙잡아서 집까지 바래다드리고 오던 길..
세상에는 왜 이렇게 아픈 사람이 많을까요...
치료도 하고, 수술도 하고... 배고프고, 고통 당하고...ㅠ.ㅠ
심난한 맘에 찾은 울동네 공원 스포원파크.
가을도 저뭅니다.
춥고, 피곤하고, 귀찮아서 내 셀카 대신 풍경만 찍고 바로 집에 왔어요.
어제는 몸도 안좋고 해서 글쓰기도 제대로 못했는데..
오늘은 어제 몫까지 해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