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을 알고 싶다

영화 '너의 이름은.'

하얀 종이 2017. 1. 20. 14:27



요즘 일본영화 너의 이름은.이 무척 화제가 되고 있죠.

 

너의 이름은.이라는 영화는 애니메이션장르에 속하며

신카이 마코토라는 감독의 작품입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은 일본에서 많은 애니메이션 영화작품을 하신 분이고,

201649회시체스영화제에서 최우수애니상 수상도 하셨다고 해요.

   

 

줄거리는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이렇게 아는 사이도 만난 적도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000년에 한번 볼 수 있는, 하늘에서 별이 우수수 쏟아지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영화..


어느 날부터 타키와 미츠하의 몸이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영혼이 본래 몸으로 돌아왔을 땐 거짓말처럼 기억이 사라지죠.

처음에는 그 모든 게 꿈이라 생각했지만, 주위의 반응과 일상의 변화를 보고는

이것이 꿈이 아닌 현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타키와 미츠하는 이유도 알지 못한 채 몸이 바뀌는 생활 속에서 적응해가며 그들만의 룰을 만듭니다.

각자의 휴대폰에 그날 무엇을 했는지, 하면 안되는 것에 대해 저장해두죠.


그렇게 서로 몸이 바뀌는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서는 애정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하지만...

기억나는 것은 커다란 호수가 있는 풍경 뿐.


타키는 그 온전치 못한 기억에 의지해 열심히 그림을 그려서 그것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저도 아직 못 본 영화인데... 이렇게 찾아보니까 너무 보고 싶어요. ^^


조만간 보러 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