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7년 2월 17일 오전 11:06
하얀 종이
2017. 2. 17. 11:21
드라마 '미씽나인'을 본 탓인지...
손과 머리에 피가 철철 흐르는 꿈을 꿨어요. ㅠㅠㅠㅠㅠㅠ;;
잠에서 깨고나서도 그 기분나쁜 섬뜩한 감촉...ㅠㅠㅠㅠㅠㅠ;;;
그나마 해몽은 좋은 꿈이라니 다행...^^
어제는, 주문한 책이 왔어요.
그런데.. 상자 속에 이 세권 말고도 초등학교 4학년 교재가 가득...^^;
주문하지도 않은 거라 혹시 이벤트상품인가.. 누군가가 주문한 게 잘못 배송된 건가... 해서,
전화해보니 자기들 실수로 들어간 거라 그냥 버려도 된다고 하네요...
너무 많은 양이고 새것이라 버리기 아깝기도 해서, 이웃집 초등학교 4학년 아이한테 선물했습니다. ^^
날씨가 따스해지다 또 추워집니다.
모두 봄날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