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7년 6월 22일 오후 04:08

하얀 종이 2017. 6. 22. 16:28

어젯밤 꿈속에서.. TV프로 '미운 우리 새끼'의 작가가 된 저는..

녹화 도중, 이상민 님의 채권자 중 한명이 나타나서 난동을 피우는 걸 목격했어요.

실제로 어떤 분들인지는 모르지만요...^^;

제가 지켜만 보다.. 너무 심한 것 같아서 다가가 사태를 말렸습니다.

아저씨 욕하고 난동 부리는 장면 다 녹화됐다고.. 계속 이렇게 하면 모자이크 없이 방송에 고스란히 나가게 할 거라고.

생각해보니.. 말린 게 아니라 협박이네요...^^;

그 아저씨가 저한테, 너 누구냐고 하시기에... 이상민 팬이라고 했습니다. ㅋㅋㅋㅋ




사실..

어릴 적, 룰라를 엄청 많이 좋아했어요. ^^*

이상민이 아닌.. K군 팬이었지만요..ㅋ

룰라 8집 때까지 팬이었는데.. 많이 좋아하면 실망도 큰 법이니까. ^^;


감기몸살이 거의 다 나아 다행입니다.

이제 좀... 사부작거려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