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7년 9월 1일 오후 03:25
하얀 종이
2017. 9. 1. 15:47
저는 자면서 매일은 아니지만.. 종종 꿈을 꿉니다.
그리고 그 꿈이 가끔 신기하게도 현실의 고리와 묘하게 연결이 되는 경우도 생겨요. ^^
어느 작가님은 다른 이의 꿈 따위 관심 없다고 하시던데..
저는 내 꿈은 물론이려니와 타인의 꿈을 포함한 모든 이의 꿈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ㅋㅋㅋ;
꿈 이야기는... 그저 듣는 그 자체만으로도 재미있으니까. ^^*
저는 어젯밤, 제 블로그를 하릴없이 서성거리다..
지난 5월에 썼던 '나의 일상' 중 하나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부산락페에 가서 네미시스와 단체로 사진을 찍는 꿈을 꿨다고.../////^^//////
예지몽이었나...^^;;;
그렇다면.. 책을 내고 서점에 판매되는 꿈도... 얼른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
며칠전 꿈에는...
통기타 치는 할아버지 한분이 나오셔서 사람들이 너무 그분을 무시하기에
내가 그 사람들한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욧!" 이렇게 막, 뭐라고 했었는데...^^;
어제, 병원에서 치료하다..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느라 손가락에 박혀버린 굳은살이 떨어지는 바람에
아침부터 피를 봤어요. ^^;
아무튼...
기분 좋고 행복한 꿈은...
현실과 그대로 이어져서 고스란히 내가 겪을 수 있었으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