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미래를 꿈꾸다, 예지몽

하얀 종이 2017. 9. 30. 16:03

꿈이 현실이 된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예지몽을 꾸면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죠.


미래를 예측하는 꿈, 예지몽에 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예지몽[予知夢]이란,

사전 정보나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6[第六感]이나 초능력으로 미럐를 예측했다고 볼 수 있는 꿈을 말합니다.

 

    









 

예지몽을 꾸기 쉬운 사람들의 특징

 

 

- 사심[邪心]이 없는 아이

 

윤리가 미성숙한 아이들은 잠재의식과 그냥 이어져 있어서 예지몽을 꾸기 쉽습니다.

 

아이들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어 그 속으로 빠져듭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질릴 때까지 놀고

 곧바로 잠이 들어버리죠. 아이들은 하루하루가 '처음'이고 항상 설레어합니다.

아이들의 감성은 어른들과는 비교할 수가 없을 정도로 순수하며, 그만큼 잠재의식과 가까워서 예지몽을 자주 꿉니다.

  



  

 

- 우뇌가 발달한 사람

 

현재의식[顕在意識]은 좌뇌[左腦], 잠재의식[潜在意識]은 우뇌[右腦]가 담당합니다.

창조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은 평상시에 우뇌를 활용하므로, 잠재의식도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 체질적인 것

 

어떤 사람이 체질적으로 영감[霊感]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예지몽을 꾸는 데 영향을 줄 것입니다.

그러나, 영감이라고 하는 것은 누구나 다 본래 갖고 태어나는 것이죠. 영감의 강약은 태어날 때부터 몸속에 설치된

안테나의 감도의 문제라고 해요. 영감이 강한 사람은 사람이나 사물, 장소가 발신하는 에너지나 염원을 수신하는 안테나가

 보통 사람보다 민감하게 발달되어 있습니다.

 

 

    










 

보통 꿈과 예지몽과의 차이

    

 

- 보통 꿈

 

우리들이 보통 꾸는 꿈은 뇌가 하루 중에 얻은 모든 내용을 정리하여 기억으로 정착시키는 작업을 할 때 꾸는 것입니다.

의식적으로 했던 일, 무의식적으로 행한 일[ 분명히 했지만, 자신의 기억에 남아있지 않은 것], 이 모든 것이

작업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그 양은 무척 많습니다.

그 때문에 보통 꿈은 스토리가 막연하며 인상에도 잘 남아있지 않고, 잠이 깨면 바로 잊어버리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혹여 기억이 남더라도 등장인물이나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과 장소, 책이나 TV 등에서 본 것에 제한되어 있습니다.

 

 

- 예지몽

 

지금껏 경험하지 않았던 일, 여러분들과 인연이 먼 인물이 등장하고 반복해 보게 된다면 그 꿈은 예지몽일 수 있습니다.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경험적 기억이나 지식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미래에 관한 내용이 현실적인 특징을 가진 장소나

사물, 인물 등을 등장시키면서 꿈속에서 전해지는 것입니다.

그런 예지몽은 확실하게 색채를 인식할 수 있고, 내용이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꿈에서 깬 후에도 실제로 사건을 겪은 것처럼 흥분과 피로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지몽의 종류

 

예지몽에는, 일반적으로 4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 정몽[正夢]과 역몽[逆夢]

 

정몽은, 비교적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일을 그대로 보는 꿈입니다.

역몽은, 꿈에서 본 것과 반대의 일이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연인과 싸우다 헤어지는 꿈을 꾸었는데 현실에서는 오히려 사이가 좋아지는 것 등이 있습니다.

 

    



 

- 상징몽[象徴夢] 혹은 전형몽[典型夢]

 

상징[색이나 형태, 숫자]이나 이미지에 의해 간접적으로 미래에 다가올 일을 짐작하는 꿈입니다.

   



 

 

- 영몽[霊夢]

 

영적인 존재나 천사 등으로부터,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받는 꿈으로

영적인 존재는 알기 쉬운 인간의 모습 즉, 조상이나 유명인의 모습을 빌려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는 사람의 처해진 상황이나 체질 등에 따라 영몽의 종류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 데자뷰 [Dejavu]

 

현실에서 체험하지 않은 일을 마치 이전에 어딘가에서 체험한 것처럼 감각으로 엄습되어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처음 해 보는 일이나 처음 보는 대상, 장소 따위가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