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7년 10월 23일 오전 10:25

하얀 종이 2017. 10. 23. 10:32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생일선물로 받은 책, 폰으로 날아오는 고마운 생일 축하 문자들, 고소한 미역국...



나이를 먹으면서.. 이젠 그냥 거창한 건 필요없이 무사히 오늘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나 자신에게 얼른 빨리 내 책을 안겨주는 게 내가 원하는 진정한 생일선물이다! 이런 생각도 드는 아침입니다. ^^


얼른 좋은 날이 제게도 다가온다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