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20년 8월 7일 오후 01:51

하얀 종이 2020. 8. 7. 14:03

 

어제, 병원에 가야 할 일이 있어서 광안대교를 타고 갔습니다.

 

부산에 살지만 간만에 보는 바다...

 

하지만 멋지다는 생각보단 슬프고 우울해보이더군요.

 

 

가족을 보고 오는 길...

 

배려 없는 사람들이 참 미웠어요.

 

사람의 탈을 쓴 개들은 상대를 도와주는 척하다

 

상대가 자신보다 약해지면 무시하고 얕보죠.

 

 

착하고 바르게,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 되어 그들에게

 

'도움'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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