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태양 11

한밤의 태양

김혜정 작가님의 소설집 '한밤의 태양'입니다. 네, 맞아요... 바로 제가 쓴 책입니다. ^^// 저는 2014년 동서문학상에 단편소설 ‘엘리베이터’가 당선되면서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델피노 출판사와 인연을 맺게 되어 저의 첫 소설집을 출간하게 되었어요. 책 표지도 너무 이쁘죠? ^^* 소설집 '한밤의 태양'은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예측불가한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청각장애인 손님이 한 레코드매장에서 오래전 록밴드 음반을 찾는 이야기 '헤비메탈을 듣는 방법' 스웨덴 남자 제임스와 한국 여자 지연의 사랑 '한밤의 태양' 밤낮으로 성(性)이 바뀌는 친구 '중요한 이야기는 다음에' 지방에 사는 여중생 수빈의 최애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 도전기 '보고 싶다'..

책읽는 여자 2021.09.14

경희사이버대학교 일본학과 김혜정 동문, 첫 소설작품집 ‘한밤의 태양’ 출간

경희사이버대학교 일본학과 김혜정 동문, 첫 소설작품집 ‘한밤의 태양’ 출간 - 일본학과에서 작가의 꿈 키워…사람 간의 소통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소설가로 성장하고파 얼마 전 첫 소설 ‘한밤의 태양’을 출간한 일본학과 김혜정 동문. 평소 일본 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중·고등학교 과정을 모두 홈스쿨링으로 마친 후 2008년에 경희사이버대학교 일본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일본학과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학습하면서 창작활동도 본격화했다. 2014년에 열린 ‘제12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에서 단편소설 ‘엘리베이터’로 소설 부문 가작에 당선되기도 했다. 당시 낡은 아파트의 고장 난 엘리베이터에 갇힌 두 남녀의 동상이몽을 그리며 소통의 부재로 서로에 대한 신뢰를 잃은 현대인의 모습을 탁월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펼쳐진 일기장 2021.08.28

2021년 8월 26일 오후 04:49

오늘, 병원에 가서 선생님들에게 내 책을 선물해드렸어요. 다 너무 좋아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미 사읽으신 선생님도 너무 고마워요. ^^ 부산 교보문고 센텀시티점에도 내 책이 입고되어서 보러 갔습니다. 어제 입고되어 아직 셋팅이 안 되었지만, 그래도 있음! 감격... 내 책을, 교보문고에서 보게 된다니...ㅠㅠ 김혜정 작가의 첫 소설집 '한밤의 태양' 많이 읽어주세요. ^^

펼쳐진 일기장 2021.08.26

2021년 8월 25일 오후 04:03

저의 책 '한밤의 태양'이 오늘, 출간되었습니다. ^^ 서울의 교보문고는 이렇게 진열되었는데, 부산 교보문고는 아직 입고 전이네요..ㅜㅠ 서점에서 보고 싶은데...ㅠㅠ 제 책이 ISBN을 달고 전국 서점에 판매된다니.. 생각만 해도 떨립니다...ㄷㄷ 부디, 내 소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김혜정 작가의 첫 소설집 '한밤의 태양' 많이 읽어주세요! ^^

펼쳐진 일기장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