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에..
좋아하는 밴드 드러머님이 저를 병원에 바래다줬습니다.
왠일인지 병원에 우리 친척들이 있었는데,
드러머님을 친척들한테 뭐라 소개해야 할지 몰라 엄청 당황스러우면서도
나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기분 좋았습니다.
요즘..
하늘이 참 멋지죠.
어제도 힘든 일이 많았는데, 하늘 보면서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이쁜 가을날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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