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4년 12월 31일 오후 02:26

하얀 종이 2014. 12. 31. 14:42

한 해의 마지막 하루입니다.

매년 이날은 허무하고... 공허하고... 그랬는데

올해는 저 스스로가 참 열심히 산 것 같아 뿌듯합니다. ^^


오늘...

병원에 가서 치료 다 마치고, 돌아다니며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내 건강을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시는 주치의 과장님과 재활치료실 쌤들과...^^


오전엔 비랑 눈이랑 섞여서 내리던데...

이제 몇 시간 후면 2014년의 마지막 해가 저물겠네요...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차분하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2014년...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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