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간 재활치료.
한달 반만에 갔더니.. 운동치료 담당 쌤이 낼까지 근무하신다고...
아침에 쌤한테, 오늘 병원에서 보자고 카톡 보냈는데 혹시 그걸 알고 보낸 줄 알고 흠칫 놀랐다는..;;
10대만큼이나 고민이 많은 나이.. 온전히 이해할 순 없지만 여러번 고민 이야기를 들은 터라..
아쉽지만... 다른 데서도 건강히 지내세요. ^^
많이 나았다고 인사하고 간단하게 치료만 받고 오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거의 다 하고 왔어요...ㅋㅋ;
반가운 얼굴들..
귀에 익숙한 목소리...
일상으로 돌아온다는 건 이토록 귀한 경험이라는 걸 이제야 알게 된...*^^*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에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이벤트도 아주 가끔, 좋은 방향으로...^^*
그렇게 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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