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8년 3월 1일 오후 03:19

하얀 종이 2018. 3. 1. 15:28

어젯밤, 꿈을 꿨습니다.

부산 록페스티벌 사인회에서 네미시스 오빠들에게 사인을 받는 꿈...^^*

작년의 그날이랑 똑같은 분위기, 똑같이 본 사람들, 그날 밤 공원에서 쿵쿵 울리던 똑같이 신나는 록 음악들...^^


그때와 똑같이 꿈속에서도

사인회 부스 뒤편으로 내귀에 도청장치 밴드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작년 그날에는 싸인 받고 내귀에 도청장치 무대로 다시 달려갔었는데,

어젯밤 꿈속에선 "이제 그만 가자"고 혼잣말을 중얼거렸네요.


왜 그만 가자고 말했을까...ㅠ.ㅠ

밤 되면 더 재밌는 공연이 기다리고 있는데...ㅠ.ㅠ


오늘은 괜스레 기분이 가라앉네요.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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