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서울까지 하루만에 다녀온 주말.
언니 결혼식이라... 꼭 가야 해서... 무리를 각오하고 다녀왔습니다.
몸이 불편해서 버스를 타본 게 무려 20년 전...
요즘은 버스 안에 냉온수기랑 냉장고도 있네요~ 완전 신기했다는... 촌스러운 나~^^;;
피곤한데..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노래도 한곡 지르고...ㅋㅋ;
역시... 무리였나봐요...^^;;
오늘도 달짝지근한 피곤기가 가시질 않네요...^^;
그래도 행복했던 하루...
주례없는 결혼식도 첨 보고..
이것저것 경험이 많았던 식목일이었습니다. ^^
피곤해도...
기운 차리고... 힘을 내봅니다. ^^
모두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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