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불쾌지수 낮추는 법

하얀 종이 2019. 7. 23. 17:01

                                                         피하고 싶은 불쾌감, 불쾌지수!




여름하면 항상 따라다니는 불쾌지수.


여름철의 그 끈적끈적함은 정말 피하고 싶은 일 중에 하나입니다 

 

 


 

 






불쾌지수는 무엇일까요?


 

불쾌지수는 미국의 기후학자 톰(E. C. Thom)이 1959년에 고안하여 발표한 체감기후를 나타내는 지수, 온습도지수를 말합니다.

 

날씨에 따른 사람이 느끼는 불쾌감 정도를 기온과 습도를 이용하여 수치화 한 뒤 사용하는데,

불쾌지수가 68미만인 경우 쾌적함을 느끼고,

68~75미만인 경우 약 10% 정도의 불쾌감을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75~80에 이르르면 약 50% 정도, 80 이상인 경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불쾌지수,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

 

 불쾌지수는 기온과 습도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름철 실내 무더위를 알아보는 기준으로 적당하지만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불쾌감이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고, 불쾌지수를 발표함으로 써 불쾌감을 더욱 조장한다고 하여 

온윤지수(temperature humidity index:THI)라는 말로 바꿔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 불쾌지수 낮추는 법 ★  

 

1.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합니다. 

     습기만 제거해도 체감온도를 2~3도 이상 낮출 수 있으니 습도유지에 신경을 씁니다.

 


2.   타이트한 옷을 피하고 땀 배출과 흡수가 잘 되는 소재의 옷을 선택합니다. 

     린넨 등 쿨링 소재의 옷을 입으시는게 좋습니다.

 

3.   무더운 여름에는 수분 배출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섭취로 갈증상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은 신체리듬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불쾌지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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