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9년 12월 28일 오후 04:38

하얀 종이 2019. 12. 28. 16:51

오늘, 올해로서는 마지막으로 병원을 다녀왔어요.

내년에 보자고 해도 며칠 후면 다시 만날 사람들인데,

사람들과 작은 풍경들 모두 애틋하게 느껴지더라구요...ㅡㅜ


어젯밤 꿈에 뷔페에서 왠일인지 내게 서로 아는 척도 안하는 외척과

혼자 따로 떨어져 식사를 하는 외척동생을 봤어요.


그런데 오늘 오후에 꿈에서 나온 친척은 아니지만,

친척이 집에 잠시 와서 얼굴을 봤어요.

오늘은... 뭔가 나의 신이 움직이는 날...ㅋㅋㅋ;;


며칠 남지 않은 한해,

저도 나름의 정리를 하며 보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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