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올려다보기만 하던 구름이 만져질 것처럼 창문에 비치는 것도 마냥 신기했고,
내 조그만 손아귀에 사탕을 쥐어주던 예쁜 승무원 언니...
비행기에서 내려서도 사탕의 신맛이 그대로 입안에 남았던...
어린 시절의 비행기는 그렇게 내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데..
요즘 TV와 인터넷 속 비행기는 그렇지 않네요.
평화로운 2015년을 보내고 싶습니다.
모두모두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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