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1일 오후 04:01

요즘, TV다시보기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보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를 본방사수를 안하고 그때 나는 뭐했단 말인가~ㅠ.ㅠ

늦된 후회를 하면서... 정말 늦은 뒷북을 치며 요즘 '태양의 후예'에 푹 빠져 사는 중입니다. ^^*

송중기도 멋지고, 송혜교와 김지원도 너무 예쁜데.. 진구, 참 멋있어요. ^^

스무살 때 잠깐 좋아했던 오빠랑 닮았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ㅋㅋㅋ;;

작년 연기대상 때 상들을 싹쓸이할 때도, 이 드라마가 왜 그렇게 인기가 있었나 했는데.. 

직접 보니까.. 받을 만하네요...^^*

다음에는,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하는 드라마는 웬만하면 한번은 봐야겠어요. ^^

지나고 나서 후회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