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너무 뜨거운 커피는 못 마셔요."
워낙 뜨거운 건 잘 못 마시는 고양이혀를 가진 나.
어제 병원 치료 마치고 커피점에서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 시키면서 이렇게 이야기하니
얼음을 하나 넣어주십니다.
네.. 이제 마실 만하네요...ㅋㅋㅋㅋㅋ
커피나 차 종류는 좋아하는데..
뜨거운 건 잘 못 먹는 식성은... 뭘까요...^^;;
휴대폰 액정 보호필름을 다시 깨끗한 걸로 붙였는데... 덩달아 기분도 상쾌합니다. ㅋㅋ
사용하다 보면 긁히는 게 보통인 폰 화면이지만.. 그래도 쓰는 동안만큼은 깔끔하게 쓰고 싶으니까. ^^
2017년이 시작된지 6일째입니다.
처음 그 다짐처럼 쭉, 행복한 나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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