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7년 09월 13일 오후 04:35

하얀 종이 2017. 9. 13. 16:50

 



드디어 오늘... 깁스를 풀었습니다. ^^


완전 홀가분~~~////^0^///// 


과장님이, 아직 뼈가 다 붙은 건 아니고 7, 80% 정도 붙었지만 깁스 풀고 조심히 다니면 될 것 같다며...


고맙습니다, 과장님...^^*


저를 깁스의 답답한 구렁텅이에서 건져주셨어요...ㅠ.ㅠ



깁스를 풀고 나니... 날씨가 완연한 가을이네요...ㅋ


깁스한 발 탓에 여름 휴가도 망쳤지만, 올 여름에 락페도 다녀오고 또 소설도 많이 썼으니..


이제 그만 오른발에 대한 미움을 내려놓기로 했어요. ^^


그리고... 미우나 이쁘나 버릴 수가 없는 내 몸인데...ㅋㅋㅋ;;


도대체 얼마만에 보는 온전한 슬리퍼 한쌍인지 모르겠어요...ㅋㅋ


반갑다~두 발아~~ㅋㅋㅋ



어젯밤은 유난히도 기분이 좋더니...


오늘, 깁스를 풀려고 그랬나봐요. ^^*


바람이 참 시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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