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이브 & 네미시스 콘서트'가 있었죠.
귀승 오빠가 없는 4인조 밴드로서의 첫 무대.. 그래도 이브 멤버분들이 든든하게 형님 역할을 해주셔서 참 좋았어요. ^^
비록 유튜브로 본 거지만요...ㅋㅋ
이번 콘서트는 못 봤지만.. 작년처럼, 이번 해에도 그들의 멋진 공연을 눈앞에서 꼭 볼 수 있었으면...^^
글쓰기 책 속에서, 잘 때 꾸는 꿈이 소설 쓸 때도 소재로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읽어서
저는 꿈을 꾸면 아침에 휴대폰에다 꼭 메모를 해요.
어젯밤에도 꿈을 꾼 것 같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휴대폰을 켰는데..
휴대폰 켜자마자.. 날아가버린 꿈의 기억...^^;;
이 몹쓸 기억력...^^;;;
쓸데없는 것만 기억하는 기억력...////-0-/////
견과류를 많이 먹으면서..
두뇌를 싱싱하게 키워야겠어요. *^^*
오늘은 참 아픈 날인데...
머리는 그날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부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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