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진 일기장

2018년 4월 12일 오후 04:19

하얀 종이 2018. 4. 12. 16:33


오전에 글 작업하기 전..


집앞 산책을 나섰다가, 전시회를 보러 갔습니다.


무료라기에.. 그림 감상하고 돌아가려고...^^


그런데.. 전시회 첫날이었고, 작가님이 직접 오셔서 특강도 하셔서


그걸 다 보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ㅋㅋㅋ


나... 뭐한 건가...? /////-0-//////



구족화가 최웅렬 선생님을 뵌 건 정말 영광이었지만..


그 대단하신 분의 특강을 우연한 기회에 본 것도 행운이지만..


나... 음... 뭐지...????



최웅렬 선생님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강연에 홀딱 빠져듣다..


같이 단체사진 찍자는 말에 그때서야 정신을 차리고, 후다닥 강당을 빠져나왔어요. //-_-///


안돼요.. 동네 마실 나온 추리닝 바람이라...ㅡㅜ;;



미술, 음악, 문학.. 모든 예술은 사람을 홀리게 하는 마법의 힘이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ㅋㅋㅋㅋ;;


모레까지 금정문화회관에서 전시회하던데... 마법의 전시회,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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