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그다지 좋지 않은 소식을 들어
기분이 좀 가라앉았어요.
그러던 중 어젯밤 꿈에서
처음 보는 유쾌한 분을 만나 기분이 좀 풀렸어요. ^^
글배우 작가님처럼 서재에서 1대1 상담을 하시던 분인데
약간 문단열 강사님 닮은 꼴...^^*
고민을 풀어주는 상담을 하기보단,
우울한 기분을 풀어주는 분이셨던 듯...ㅋㅋ
막 그렇게 요절복통할 정도로 웃긴 건 아니었지만
그저 웃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졌어요. ^^
함께 간 아빠도 좋아하셨어요...^^
예전에 비해 요즘 꿈을 너무 많이 꾸네요... ㅠ
자고나면 더 피곤...ㅠㅠ
하루빨리, 깨고나면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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