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곱슬머리 원인 & 관리법

하얀 종이 2015. 1. 14. 11:29

우리나라 인구의 약 70%가 곱슬머리라고 해요. 그렇다면 곱슬머리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첫번째로 유전적 원인 때문입니다. 곱슬머리는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데, 직모에 비해 우성이기 때문에 많이 나타납니다.

 

두번째로는 성호르몬 등 체질의 변화로 인해 사춘기부터 곱슬머리가 되거나, 모발의 발육부진 등에 의해 생겨나는 후천적 원인 때문입니다.

곱슬머리와 직모의 가장 큰 차이는 단면의 모양입니다. 곱슬머리는 그 단면이 납작한 모양인 반면, 직모는 둥근 모양이에요.

 

 

 

 

 

 

 

* 곱슬머리 관리법

 

1. 샴푸는 두피 위주로 마사지하듯 하고 반드시 자연건조시킨다.

곱슬머리는 두피에는 기름기가 많고 머리카락 끝은 건조한 경우가 대부분. 머리를 감을 때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하듯 두피를 문지르고 여러번 말끔하게 헹궈낸다.

린스는 반드시 하고 부드러운 머릿결을위해 양도 넉넉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머리가 부스스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샴푸 후 타월로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하고 자연건조시킨다.

 

 

 

 

 

2. 일주일에 한번은 반드시 트리트먼트와 팩을 해준다.

헤어팩은 머릿 속에 부족한 단백질이나 유분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건조하면서 푸석거리는 곱슬머리에 효과적.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반드시 하는 것이 좋은데 머리의 물기를 제거한 다음 팩제를 머리카락에 고루 바르고 비닐캡이나 스팀타월로 감싸주면 효과가 더 좋다. 미용실에서도 전문적인 트리트먼트와 팩을 해주는데 한달 동안 5회 정도의 케어를 받으면 심한 곱슬머리도 촉촉하고 윤기있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3. 헤어 에센스나 로션을 반드시 사용하고 굵은 빗으로 살살 빗어준다.

샴푸후에는 반드시 헤어 에센스나 로션 사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어의 강한 열과 스타일링 과정에서 모발이 심하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헤어 에센스나 로션을 바른 다음 굵은 빗을 사용해 아래로 살살 빗어 내려주면 두피에 있던 기름기가 머리카락을 감싸주어 윤기가 되살아난다.

 

 

 

 

 

 

4. 스타일링 제품은 골고루 발라주고 머리카락을 조금씩 잡아 드라이한다.

전체적으로 심한 곱슬머리일 경우에는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해 내추럴한 컬을 그대로 살려주는 것이 좋고, 반곱슬일 경우는 드라이나 아이언을 이용해 반듯하게 펴준다. 찰랑거리는 머리를 원한다면 매직 스트레이트 퍼머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스타일링 제품을 바를 때는 많은 양을 바르는 것보다는 골고루 발라주고 드라이어로 서서히 말린다. 곱슬끼가 심한 경우에는 아이롱을 사용해 머리를 펴준다.

 


<드라이법>
① 스타일링 제품은 뭉치지 않게 골고루 바른다.
② 빗은 플라스틱보다는 스틸 제품을 사용한다.
③ 머리카락을 조금씩 잡아 드라이한다.

<아이롱 사용법>
① 아이롱에 머리카락을 조금씩 잡아 올려 놓는다.
② 아이롱으로 눌러 주면 곱슬거리던 머리가 확실하게 펴진다.

 

 

 

 

 

저도 어릴 적부터 왕곱슬머리라...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안 되더라구요...ㅠ.ㅠ

 

요즘은...

트리트먼트 열심히 하고, 퍼머 같은 건 하지 않고,

 외출할 땐 촘촘이 땋아서 왁스로 완전무장~^^*

 

곱슬머리는 운명이지만... 노력은 운명보다 강합니다.

 

 우리... 예쁘게 살아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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